대체 아직까지도 나답게 사는게 뭔지 확연하지 않아... 그저 흐릿할뿐...
by 자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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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축제다~~~
축제기간이 되었습니다.
캠퍼스 곳곳엔 화사하고 이쁘게 꾸민 여학생들로 가득하고
여기저거서 들려오는 힘찬 소리들...
정말 다들 즐겁네요
그런데...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얘기들입니다.

축제 래 불사 축제라... 으휴...

<피에수>

비나 와라 비나... -.-;
by 자올소리 | 2004/05/20 11:29 | 트랙백 | 덧글(4)
3년간의 짝사랑
오랜만에 동창을 만났다.
얼굴에 수심이 가득 어려있어 조심스레 이유를 캐물어봤다.
3년간 짝사랑해왔던 오빠가 결혼했단다 결혼...
으구~어쩌냐~ 한마디 하고 그냥 웃어넘겼다.

<피에수>

나중에 알고 보니 박피한 통증 때문에 얼굴이 굳어있는거지
절대 그 일 때문은 아니라는군... -.-;
by 자올소리 | 2004/05/16 18:43 | 트랙백 | 덧글(3)
외박..
이번 주 들어 2번째 외박을 한 후
학교앞 친구자취방에서 머리가 깨지는 듯한 두통에 눈을 떴습니다.

곧이어 두개골을 울리는 휴대폰 벨소리...
아버지셨습니다. 심부름하라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아버지~ 저 학굔데요~?"

"..."


아버지의 전화가 있기까지 우리가족은 아무도 나의 외박사실을 몰랐습니다.
이제 우리집 막내가 외박을 했다는걸 아버지는 알게 되셨습니다.
적어도 아버지는...

<피에수>

심부름이 시킬게 없었다면 아마 아무도 몰랐겠지요... ㅠ.ㅠ
by 자올소리 | 2004/05/09 12:55 | 트랙백 | 덧글(5)
갑자기 찾아온 여유에..
길을 잃어버린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따사로운 햇살 아래 그냥 누워버렸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시 떠나고 싶습니다.

한동안 정신없이 살다가 평온이 찾아오니
어이없게도 적응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어이가 없습니다. 에혀~

<피에수>

오늘은 어린이날~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싸이란것도 가입했습니다. ^^
by 자올소리 | 2004/05/05 11:54 | 트랙백 | 덧글(9)
머리 깎으러 갑니다...
주말 결혼식과 다음주 졸업사진 촬영을 위한 단정모드로 들어가기 위하야~
머리 깎으러 갑니다.

장발을 하고 다니다가 한번 머리에 손을 대기 시작하니
자주 손을 대게 되어서 좀 귀찮은 면도 있는데
미용실에 가는 즐거음도 또한 있는거 같아서
굳이 좋다 나쁘다라고는 얘기 못하겠습니다.

상품이 잘~ 나오면 계속 양산들어갈 예정입니다.
상품사진도 올려보지요...
그럼~

<피에수>

시험 2개와 발표 1개가 다음주 금요일 하루에 그~냥 몰려버렸습니다... 에혀~
by 자올소리 | 2004/04/23 11:36 | 트랙백 | 덧글(11)
제 여자친구 이쁘지요?
63 Sea World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운명의 여인을 만났더랬지요.
저를 바라보는 은밀한 눈길...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전 그녀의 옆에 앉았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일한지 꽤 오래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을 걸어온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일하는게 힘들지 않냐고 물었더니 심심할때마다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음악을 연주해주곤 해서
그 힘듦을 잊을 수 있다 했습니다.
저한테 여기 온 이유를 묻기에 속으로 몇번이고 대답했습니다
'당신을 만나려 온것 같다고...'

한참을 대화했지만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그녀는 다리가 없었기에 제가 63빌딩에 오지 않는한
그녀는 저를 만날 수도 없다했습니다.
휴대폰도 없었기에 목소리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녀를 만나려면 오로지 직접 찾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매번 입장료 10500원을 지불해야합니다...


음... -.-;


미쳤나봅니다... 발정기가 확실합니다...
쳇... 제기랄~!
그날 저 인형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구우~~~

<피에수>

중간고사가 시작되었습니다...
by 자올소리 | 2004/04/18 14:24 | 트랙백 | 덧글(11)
도원결의...
며칠전 흐드러지게 핀 목련꽃 아래에서 술자리를 했다
친구집의 앞마당에 자릴 잡고 앉아서 술잔을 기울였다
약간은 쌀쌀한듯한 바람에 가끔 꽃잎도 날리고...

문득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하는 장면을 잠시 떠올렸지만
우리 친구중 어느 누구도 관우처럼 단정하거나 장비처럼 용맹하진 않았고
단지 한사람만이 유비의 위선을 닮아있었다.

<피에수>

요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거 빼고는 기분 참 좋단 말야...
by 자올소리 | 2004/04/07 13:28 | 트랙백 | 덧글(11)
소개팅 3시간 전에 취소된 기분을 아느뇨?
난 알아요~!
Sucks~!!!

<피에수>

내 인생이 그렇지 뭐... 젠장~
by 자올소리 | 2004/04/06 22:31 | 트랙백 | 덧글(8)
봄이 왔습니다...
요근래 저에게 최악의 시간을 보내게 만들었던 일련의 일들이
어제 부로 거의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동안 정말 기분 최악이었더랬는데...
이제 웃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아자~! 열심히 살자!

<피에수>

봄이 왔습니다 근데 왜 이리 옆구리가 시린가요...
by 자올소리 | 2004/03/30 20:56 | 트랙백 | 덧글(12)
사인받다... 감동... 감동...
맘마미아를 또 보러갔습니다.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문희경씨가 주인공으로 나오기에 기꺼이 또 갔지요.
너무나 재미있었기에 순식간에 뮤지컬은 끝이 났습니다.
공연이 끝난후 프로그램을 들고 싸인회장으로 돌진했습니다.
두근두근~ 거리며 차례를 기다렸는데
문희경씨가 저를 빠안~히 쳐다보시더니 하시는 말...

'어? 유린타운에서 그때 그 분...'

저를 알아보시는거였습니다. 너무 기뻤지만 애써 자중하며

'네~ 기억하시는군요~' ^^

암튼, 제 이름 꼭 기억하겠다며 이름을 물어보더니 프로그램에 싸인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문희경씨와 악수도 했습니다 후후...
둘이서 아는척하면서 잠시 시간을 지체하자 옆자리에서 열심히 싸인하시던 성기윤씨가 제 일행을 보고 하신말...

'허헛~ 아까 맨 앞줄에서 광분하시던 분들이군요~'

하셨습니다 쿠쿠...

너무너무 가슴 벅찬 날이었습니다.

<피에수>

사실, 이 사진 며칠전에 올리려고 했는데
한민자 이것들이 작당하고 미친짓을 하는 바람에 차마 올리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뒤늦게나마 감동을 새기는 중...
by 자올소리 | 2004/03/16 22:47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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